상견례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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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장소 추천 및 상견례 예절

 

 

 

 

 

 

 

상견례 장소를 알아볼 때는 몇가지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1. 신랑& 신부 집의 중간 부근에 위치 또는 평일의 경우 두 사람의 직장 위치의 중간 정도에서 교통이 편리한 곳
  2. 같은 도시가 아닌 다른 도시나, 지방에 사는 등 거리가 멀 때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쪽이 움직이는 편이 합리적이므로 이동하는 쪽에서 날짜를 정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메뉴는 간단한 차를 마시거나, 식사 중 부담 없는 자리를 만들고, 식사의 경우 한,,,양식 중 부모님의 입맛에 선호하는 것을 먼저 확인하고 각 특징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아무래도 처음 양가가 만나는 자리인 만큼, 조용하고 독립된 공간 확보, 밝고 아늑한 분위기, 서비스 수준, 시간적인 여유 등을 충분히 따져보고 고려해야 합니다.

 

저는 원래 한정식쪽으로 가고자 했으나, 마음에 드는 곳이 청담동 지역에 없어 신사동 일식전문 “이즈미” 선택했습니다. 

정갈한 음식과 서비스가 아주 좋았었는데, 저 뿐만이 아니라 이미 많은 분들이 상견례 장소로 이용을 하시더군요^^;

 

젓가락질에 대해서 부모님들은 엄격하게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부분이 신경쓰인다면, 양식쪽으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괜히 안 좋은 모습을 보여서 좋을것은 없겠죠 ? ㅎ

 

 

 

 

 

 

 

상견례 예절 "옷차림"

 

남자는 대부분 깔끔한 정장이나 캐쥬얼 정장 차림이지만, 되도록 첫자리인만큼 캐쥬얼하게 보단 격식을 차린 일반 정장이 좋습니다.
헤어스타일을 정리하고 면도나 손톱 등도 세심히 신경써야 합니다.

여자는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 컨셉이 좋고, 보수적인 느낌의 단정한 느낌의 복장이 첫인상은 좋게 받아들여진다고 합니다.

 

 

가을 상견례의 대표적인 느낌의 옷차림입니다.
악세사리는 너무 과도해서 요란하지않고 은은하게 매치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상견례 예절 "식당에서" 

식당 자리에 앉을 때

 

먼저 도착한 쪽이 출구가 보이도록 앉아, 들어오는 사람을 얼굴을 보고 인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깥 경치가 보이는 곳이나 입구에서 떨어진 곳일수록 상석인데,

보통 신부 측이 먼저 와서 자리를 잡고 신랑 측 가족들이 상석에 앉는 경우가 많은데, 꼭 정해진건 아니에요.

또, 신랑신부는 각각의 부모님 옆에서 나란히 앉아서 서로를 마주보고 앉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계산은?

 

이 부분은 미리 신랑 신부가 서로 얘기를 나누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는 남자측에서 많이 준비를 했지만 요즘은 신부측에서 하는 경우도 많고 반반씩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단은 남자쪽에서 알아서 결제를 하고 나중에 이야기한대로 비용 처리를 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좋겠네요.



마지막으로는 상견례가 끝나고, 부모님이랑 바이바이 하고 둘이 데이트하러 가는게 아니라
각자 부모님을 모시고 집으로 돌아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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