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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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보홀 이동하기 및 보홀 오션젯 정보

 

 

 

 

오늘은 세부에서 보홀 이동하는 경로에 대한 내용으로 정보를 정리해보도록 할께요.

세부로 가는 비행편의 경우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대부분 한국에서 세부로 떠나는 비행편 시간이 밤 8~12시 사이인 경우가 많고요,

세부 공항 도착은 새벽 1~3시 입니다.

 

제가 타고 간 제주 항공은 밤 22:00 인천 출발

새벽 01:30 세부 도착 스케쥴이었습니다.

 

 

세부 공항 게이트 바로 앞 모습입니다.

별거 없어요.

 

 

 

이 시간에 어딜 관광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세부에서 바로 숙소로 들어가기엔 하루 1박을 그냥 날리는 셈이니 난처할 수가 있는데,

오히려 보홀 자유여행 객이시라면 큰 걱정거리가 없습니다.

 

세부에는 다양한 마사지샵들이 있어서,

잠을 잘수도 있고 공항까지 픽드랍서비스까지

진행하는 곳들이 많기 때문이죠.

 

오션젯 가장 빠른 시간은 06:00 에 출발하는 스케쥴로,

공항에서 짐찾고 뭐하고 나오면 새벽2시경이고,

픽업 받아 마사지샵가서 마사지 한시간 받고 2~3시간 자다가

깨워주면 차타고 항구가서 오션젯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이 스케쥴이 너무 힘들다 하시면,

오션젯을 다음 편으로 이동하셔서 조금 더 마사지샵에서

휴식을 하시다가 이동하셔도 무방합니다.

 

 

 

저는 세부 프린스스파마사지 를 이용했구요,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카페가 나올겁니다.

예약도 가능하고, 오션젯 이용 시

페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부 환전을 하시면 좋습니다. 

(환전률이 좋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이건 예전에 제가 네이버블로그에 포스팅했던 자료라서 가격 변동이 지금 생겼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홈페이지 가서 상세 가격을 확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여기 프린스스파의 장점은 늦은 새벽 시간 공항 픽업, 드랍, 환전, 짐보관, 샤워, 수면 등이

저렴한 가격에 가능하다는 것이며, 공항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사지샵에서 오션젯을 타는 Pier 1 까지는 대략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6시 오션젯이라고 하면 적어도 5시30분까지 30분전에 도착해야 짐도 부치고 탑승수속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Tip

만약 미리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 예약했던 오션젯 시간을 놓쳤다면?

거기 앞에 아래 처럼 생긴 창구 가서 100페소 를 내면 다른 타임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자, 암튼 다시 공항으로 돌아와서,

사전에 프린스스파와 만나기로 한 자판기 옆에서 기사분을 만나 픽업 받았고요,

 

 

 

마사지 받고, 자는둥 마는 둥 2시간 눈좀 감았다가

다시 차를 타고 Pier1 으로 이동합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출력한 문서를 티켓 오피스에 내밀었더니,

시트 배정하여 표로 바꿔주면 그걸 들고

맞은편 Pier1 선착장 건물로 들어갑니다.

 

 

여기 들어가면 몇 가지 지불을 해야 합니다.

 

1. 항구 Fee

 

1인당 25페소 (영수증을 아래와 같이 표와 함께 찍어줍니다)

 

2. 수화물

 

15kg 이상인 경우 1개당 50페소를 받습니다.

 

 

 

수화물까지 부치고 대합실로 들어왔으면,

이제 배들어오기만 기다리면 됩니다 ㅋㅋㅋ

맹인안마사 및 공연퍼포머들이 있고요,

2층에는 카페라기 뭐한 간단한 먹을거리를 먹을수도 있습니다.

 

 

 

 

 

 

 

 

오션젯 좌석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닥 넓지 않습니다.

성인 남성이라면 살짝만 엉덩이 빼고 앉아도 앞좌석에 무릎이 닿습니다 ㅋㅋㅋ

에어컨은 빵빵하게 나오는 편이며, 2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게

앞쪽에 조막막한 TV에서 영화를 틀어줍니다.

 

 

 

 

자, 이렇게 힘들게 2시간이 지나면 세부에서 보홀 딱빌라란 항구에 도착합니다ㅜㅜ

아 이 2시간은 날씨와 해상 상황이 좋았을 때입니다.

파도가 높거나 안 좋으면 당연히 결항도 되고요,

날씨가 좋아질 때까지 아예 전 노선이 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하하;;;

 

 

 

 

 

 

 

보홀은 세부에 비해서 조금 더 시골스런 모습이에요.

세부에서 봤던 쇼핑몰 센터나 높은 건물들은 없고,

딱 필리핀 스러운 느낌이랄까^^;

그래서 더 정감이 가고 좋습니다.

 

 

 

 

 

 

보홀에서 가장 큰 쇼핑몰로 꼽히는 BQ Mall 입니다.

식료품 사실분들은 여기 가시는 걸 추천.

딴데는 구멍가게들 밖에 없어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보홀 오션젯 시간 표입니다.

 

http://www.oceanjet.net

 

이며, 홈페이지에 있는 스케쥴을 제가 직접 엑셀로 편집했습니다.

아래 가격은 일반가격이고 프로모션 티켓들이 있으니 이를 구매하시면

여행 경비 절약하시는데 좋겠죠 ?

잘 모르겠다 싶으시면 보홀 관련 카페 찾아보시면

오션젯 티켓 대행 해주는 곳들 많으니 이를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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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자유여행 일정짜기 - 세부 비행편 및 오션젯

 

 

 

보홀여행을 계획하시고 계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고려해야할 점이 오션젯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오션젯은 하루 6번 운행을 하기 때문에

보홀로 들어가는 시간과 나오는 시간을

고려해야만 보다 효율적인 일정을 계획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다녀온 세부-보홀 자유여행일정입니다.

저는 보홀에서 프리다이빙 교육이 있어서 일정이 길게 잡고 간건데,

다이빙 같은 걸 안하시고 기본적인 관광만 하신다면

이렇게 길게 갈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보홀 자유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고려해야할 게 바로 비행편과 오션젯입니다.

 

<오션젯 시간표>

 

 

 

세부에서 보홀로 넘어갈 수 있는

오션젯(배)이 위와 같기 때문에,

비행편 도착 시간이 잘 맞는게 좋겠죠  ?

대부분 인천->세부로 떠나는

비행편은 밤비행기에 새벽 도착인 경우가 많습니다.

 

 

에어아시아, 제주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대부분이

새벽 1~3시 쯤 세부 공항에 도착을 하기 때문에

당일에 보홀로 이동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공항에 도착하고 오션젯 탈때까지 어디서 뭘 하냐 ???

요건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포스팅하겠지만

세부에는 짐보관도 되고, 공항 및 항구까지 픽드랍을 해주고,

잠시 잠을 잘 수도 있는

마사지샵들이 잘 이루어져 있어 이를 이용하면 됩니다.

 

 

저와 같이 세부, 보홀

둘다 일정 기간 머물려고 하시는 분들은

세부 보다는 보홀로 먼저 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첫날 새벽 도착이라 리조트 1박을 버리긴 아깝고

그렇다고 마사지샵에서 잠자고 체크인때까지 버티는 것도 조금은

귀찮은면이 없지 않아 생기기 때문이죠.

 

 

 

 

보홀 자유여행 대표적인 관광 코스 !!

 

1. 해양 투어 (발리카삭, 버진 아일랜드)

 

보홀에서 약 30분 배를 타고 이동하면 발리카삭이란 섬이 있고,

이 쪽은 다이빙 포인트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한국인투어 상품이나, 현지 투어 상품들이 잘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꼭

 !!! 꼭 하시길 바랍니다.

보홀에 발리카삭을 안 가면

팥없는 붕어빵 먹은 것과 같다 생각합니다.

 

 

2. 육상 투어

 

저는 바다에 시간을 많이 할애 하느라,

육상투어는 하지 못했는데,

대표적인 곳이 초콜릿힐과,

보홀 BBC라는 보홀비치클럽 리조트 데이트립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BBC가 리조트와 비치가 잘 되어 있어서

데이트립으로도 입장료를 내고 많이 가는 관광코스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대략적인 보홀 자유여행 일정에 대해서 정리해봤구요,

다음편부터는 실제로 세부에서 보홀로 이동했던 내용과

각 파트별로 하나씩 세세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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